한국문화재단 청춘숙수(靑春熟手) 사업 선정
  • 작성자 : 입학홍보처
  • 등록일 : 2020-07-14

동원대-한국문화재단 청춘숙수(靑春熟手) 사업 선정

대학청년에 전통음식 전승할 수 있는 기회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는 지난 6월 한국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학청년 전통음식 전승교육 청춘숙수(靑春熟手)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재단은 전통음식 분야 무형문화재와 대학교 교육연계를 통한 전통음식 분야 무형문화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참가 대학을 공모 하였으며, 동원대 포함 최종 7곳이 선정되어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김성옥)73일부터 10월까지 17회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음식 전승교육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주요 강의 주제는 전통식품의 이해와 가치평가 발효음식과 세계트렌드 제다 저장과 가공 제다실습 데염 실습 고추장, 간장, 된장, 쌈장, 별미장, 간장 제조 장류 견학/상품화 전통식품의 세계진출 방향 상품 개발/전시 이다.

 

대한민국 조리명인이자 동원대 호텔조리과 학과장인 김성옥 교수는 젊은 세대가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단의 지원을 통하여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소금, (제다) 등 전통음식분야 명인들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통음식의 가치와 기술을 전승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춘숙수(靑春熟手)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는 대한민국 조리명인, 조리기능장, 호텔 총 주방장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국내·외 호텔 및 외식산업 현장 실무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조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