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이지성 일본J2리그 FC류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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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입학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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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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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교 축구부 이지성 일본J2리그 FC류큐 입단
동원대 축구부 창단 이례 최초 프로 진출
지난 7일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 축구부 이지성(보건건강운동관리과 2학년)의 일본 오키나와현 FC뉴큐팀 입단 발표회가 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동원대학교 축구부(감독 김현종) 이지성은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동원대학교 축구부에 소속되어 2년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엔 주장으로 동원대의 약진을 이끌었다. 지난해 6월과 9월 일본J2리그 FC류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입단이 확정 되었다. 동원대학교 축구부 창단 이례 최초의 프로진출이다. 동원대 축구부는 2018년부터 대학축구 U리그에 참여한 신생팀으로 2018시즌엔 1승 1무 10패 기록, 2019시즌엔 2권역에서 6승 3무 7패로 9팀중 6위에 올랐다.
2003년에 창단한 FC류큐는 2019시즌에서 22개 팀 중 14위에 올랐다. 2020시즌에는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성은 “동원대 축구부 최초로 일본리그에 가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잘 해서 학교를 빛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동원대학교 축구부 김현종 감독은 “이지성은 생활적인 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선수다. 한 시즌 동안 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지금처럼 성실하게 한다면 반드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