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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 금천구 공사장가림막 디자인 공모전 장려상 수상

대학 NCS교과과정이 큰 도움돼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 시각정보디자인과가 지난 14일 2018 금천구 공사장가림막 디자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금천을 깨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2018 금천구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6팀, 총 12개 작품에 5,300천원 규모로 진행되었다.

수상한 학생은 시각정보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중인 모영식, 성민지, 이수진이다. 모영식 학생은 새로운 도약, 성민지 학생을 금천의 산책길, 이수진 학생은 동네방네 행복한 도시 금천 이라는 작품명으로 공모를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은 수상한 이수진(시각정보디자인 2년)은 “학교에서 NCS직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과과정을 들은 것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학생회, 동아리, 졸업전시준비위원회 등의 교내 활동을 통한 경험이 큰 자산이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안목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처음이라 쉽지 않았지만 그간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원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꽃피우는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하여 NCS직무교육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주요 진로는 그래픽디자인 전문회사, 캐릭터 디자인 회사, 게임개발회사, 광고회사 등이며 최근 시각정보디자인과 졸업생의 취업처는 신세계SSG, (주)JHJ, (주)그래픽코리아, (주)한울상사, (주)SPAD 등 다양한 회사의 디자인 직무에 진출하고 있다.

시각정보디자인과는 2019학년도에 55명을 모집하며 면접은 없다. 동원대학교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은 2018.12.29(토)~2019.01.11(금)이다. 정시에서는 수능100%를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2개 과목 등급의 성적을 반영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입학문의 031-760-0111~3 】

동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17-2018 2년 연속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대학(S등급), 2017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