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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 아동보육복지과 캡스톤디자인 졸업작품 발표회

광주·이천지역 어린이 180여명 참석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 아동보육복지과가 지난 11월 6일 동원대학교 효암관에서 캡스톤디자인 졸업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본 발표회에는 경기 광주·이천 소재 5개 어린이집(누리어린이집 외)에서 18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 호원대학교 안병균 교수, 김영미 교수 외 경기·광주 이천 소재 어린이집 원장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민족(부채춤과 태극기 카드섹션), 예쁜말(수화와 율동), 쌈마이웨이(코믹댄스), 희망쭉쭉(체조), 재밌는 흥부전(연극)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캡스톤 디자인 졸업작품 발표회를 관람한 이걸우 총장은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우리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발표회였다”고 전하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미래의 선생님으로서 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아동보육복지과 1학년 학회장 권봉수 학생은“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하여 반복되는 연습이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어떤것에 흥미를 느끼고 반응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원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는 아동보육과 복지를 향한 행복한 배움터라는 학과 목표를 토대로 좋은 성품과 전문적 역량을 가진 아동보육복지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원대 아동보육복지과에 입학하면 보육교사 2급과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교사와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로 취업하며, 본교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하면 추가2년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9학년도에는 70명을 모집(수시1차 45명, 수시2차 24명, 정시 1명)하며, 면접은 없다. 일반전형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 : 2018.11.06(화)-11.20(화), 입학문의 031-760-0111~3 】

동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17-2018 2년 연속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대학(S등급), 2017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