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전국대학 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2위,3위 차지
  • 작성자 : 입학홍보처
  • 등록일 : 2022-05-17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는 지난 29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이 개인전 겨루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29일까지 8일동안 개최된 개인선수권대회에서 동원대 레저스포츠과 원우빈 선수가 겨루기 부문 1위를(87kg), 임재욱 선수가 2(80kg), 박현민, 김태은 선수가 3(54kg, 67kg)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창단된 동원대 태권도선수단은 신생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부문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원우빈 선수는 그동안 감독님 아래 우리 선수 모두가 하루하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앞으로도 계속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원대 태권도 선수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부위원장, 한국대학태권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오랬동안 활동한 선명수 감독을 최근 영입하여 올해 창단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

 

선명수 감독은 "올해 창단되고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성실하게 따라주고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 다음 8월에 열리는 제45회 대학연맹 회장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